[뉴스라이더] 용산청사 새 명칭 대신 사실상 '용산 대통령실' 결정 / YTN

2022-06-14 217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임경빈 / 시사평론가, 이만수 / 정치부 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. YTN 뉴스라이더, 오늘 정치권 이슈 배달해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. 임경빈 시사평론가 그리고 정치부 이만수 기자 두분과 함께 얘기 나누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
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

평론가님, 지난주에 방송하시고 나서 얘기들이 있었습니까?

[임경빈]
YTN이야 시청층이 넓으니까요. 알고 있는 지인분들 중에서 방송 재미있게 잘 봤다, 그런 의견도 있었습니다.


알겠습니다. 이만수 기자님을 사내 평가는 어땠습니까?

[기자]
김대근 앵커와 작가님과 호흡이 잘 맞는다는 그런 평가를 들었습니다.


그러면 이만수 기자와의 호흡을 오늘 또 더 좋은 호흡 보여드리겠습니다.

[기자]
제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

어제도 준비를 많이 하셨더라고요. 그러면 첫 번째 이슈부터 바로 얘기해 보겠습니다. 대통령 집무실 명칭을 용산 대통령실 이렇게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.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. 어떻습니까?

[기자]
글쎄요, 결과적으로 돌고 돌아서 다시 용산 대통령실이 됐다 이런 평가도 나오지만 어제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새 이름을 공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 얘기는 뭐냐 하면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는 거고요.

조금 전에 김대근 앵커도 설명을 해 주셨지만 최종 후보군으로 5개가 올랐잖아요. 그런데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봤더니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는데 부정적인 여론들이 있었는데 이걸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또 하나의 이유였어요.

그래서 조금 전에 국민청사와 이태원로22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설명해 주셨는데 민음청사도 있었잖아요. 이거 같은 경우에는 발음을 자칫 잘못하면 믿음청사로 들리는데 이 믿음이라는 게 약간 종교적인 색채를 띨 수도 있어서 또 배제가 됐다고 하고요.

또 바른누리라는 게 후보에 올랐었는데 예전에 바른미래당과 새누리당이 있었잖아요. 그래서 정당 이름을 좀 상기시킬 수 있어서 또 배제가 됐다고 합니다.


생각도 못했어요, 저는.

[기자]
그렇습니다. 그게 어제 대통령실의 공식... (중략)

YTN 최윤희 (choiyh0801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5081309236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